정부 "북한 추가 핵실험 징후 파악된 것 없다"

정부는 북한이 추가 핵실험 준비를 마쳤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한 것에 대해 징후가 파악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외신들이 추가 핵실험 가능성을 보도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정황이 포착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그동안 해오던 것처럼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단행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미 ABC방송은 미 국방성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이 2차 핵실험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