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500만 돌파, ‘아바타’보다 빠르다

‘변호인 500만’
영화 ‘변호인’이 5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변호인’ 국내 배급을 맡은 NEW 측에 따르면 ‘변호인’은 30일 낮 12시 20분 누적 관객수 500만92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을 기록했다.
관계자는 “30일 오전 동안에만 약 10만 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500만을 돌파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변호인’은 정식 개봉 만 12일이 되기 전에 500만을 돌파하며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록은 개봉 1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광해, 왕이 된 남자’ 15일 만에 돌파한 ‘아바타’보다 빠른 속도로 앞으로의 흥행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