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 리스, 신기술사업금융 등 여신전문금융사들이 금리 하락으로 올해 순익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9월 카드사를 제외한 여신전문금융사의 순이익은 88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5% 증가했다.
할부금융 취급 수수료 폐지로 할부금융수익은 992억원 감소했으나 금리 하락으로
여신전문금융사의 총자산은 85조9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612억원 증가했고 지난 9월 말 기준 연체율은 3.61%로 전분기 말보다 0.05% 포인트 상승했다.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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