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내년 애플 제품의 판매 호조에 따른 수혜를 볼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7일 "내년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판매량이 올해보다 각각 29%, 23% 증가할 전망"이라며 "내년 애플의 최대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공급업체인 LG디스플레이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애플이 내년 1월 차이나모바일에 아이폰을 공급할 예
소 연구원은 이러한 애플 모멘텀과 초고해상도(UHD) TV의 대중화로 LG디스플레이의 내년 영업이익이 1조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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