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윤시윤이 KBS2 수목드라마 ‘총리와 나’의 저조한 시청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윤시윤은 2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시청률과 관련된 질문에 “우리 드라마는 일일드라마가 아니라 미니시리즈다. 1~2회가 등장인물과 내용을 이해하는 부분이 컸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짜 보여드려야 할 이야기는 지금부터다. 재미있게 보실 일만 남았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총리와 나’는 6%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MBC ‘기황후’와 SBS ‘따뜻한 말 한마디’에 이은 동시간대 3위에 머물러 있다.
이에 대해 채정안 역시 “전쟁 같다. MBC가 선방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시청률 면에서는 꼴찌다. 기분이 마냥 좋지는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좋은 것은 본 사람들의 대부분은 재미있고 캐릭터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봐 주신다. 그런 것을 믿고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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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