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미납추징금 회수를 위해 전자공매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입찰을 실시했던 시계와 보석 112점이 9600만원에 낙찰됐다고 19일 밝혔다.
감정가 1000만원의 까르띠에 100주년 한정판매 시계 4점은 3200만원에, 감정가 5800만원의 보석 108점은 6400만원에 각각 매각됐다.
매각된 금액은 미납추징금 회수를 위해 전액 국고로 귀속된다.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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