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모대회는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이 처형된 직후 열리는 대형 행사로 북한 권부의 새로운 실세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추모대회에는 김 제1위원장을 기준으로 오른편에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왼편에는 김영남 최고 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또 김영남의 추모사에 이어 최룡해가 결의 연설을 통해 김 제1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정은 제1비서의 고모이자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는 방송에서 확인되지 않아 불참한 것으로 보인다.
[매경닷컴 속보부 / 출처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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