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26)이 연말 뜻 깊은 기부행사를 갖는다.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마이스타미디어는 류현진 소속 에이전트 보라스코퍼레이션과 함께 오는 22일 고려대학교 화정실내체육관에서 한국 야구꿈나무들과 결손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한국에서 희망을 던지는 ‘류현진몬스터쇼’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이 20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결손가정아이들과 유소년 야구단을 대상으로 자선기부쇼를 가진다. 사진=MK스포츠 DB |
또 류현진의 절친인 두산 베어스 김현수(25)와 국내 유명가수들이 이 행사를 함께해, 크리스마스를 앞둔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한다.
한편 몬스터쇼 나눔콘서트 입장 후원티켓은 쿠팡에서 판매하며 결손가정의 아이들과 리틀, 유소년 야구단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