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셀카'
호기심 많은 독수리가 셀카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5월 호주 북서부 마가렛 강에 설치된 카메라가 사라졌습니다.
너비 5cm 길이 12cm 가량의 카메라는 공원 관리인들이 악어의 습성을 관찰하기 위해 설치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최초 설치 장소에서 100km 떨어진 메리 강에서 카메라가 발견됐습니다.
카메라 속의 영상을 살펴본 결과 카메라를 훔친 범인은 독수리였음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영상에서 독수리는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며 부리로 쪼기도 하고 이리저리 둘러보는 등 호기심 넘치
독수리 셀카를 접한 누리꾼들은 "독수리 셀카, 이런 독수리가 있어? 웃기는 독수리네!" "독수리 셀카, 너무 귀여워서 키우고 싶다!" "독수리 셀카, 뭘 좀 아는 독수리네!" "독수리 셀카, 귀여워서 봐준다!" "독수리 셀카, 카메라 훔쳐 달아난 이유 이거였어? 대박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