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형 개발 방식인 `주거환경관리사업`으로 거주 여건이 개선된 장수마을 초입 도성마당 앞 전경. <사진 제공=서울시> |
바닥에 금이 가고 도처가 깨져 있던 지저분한 골목길은 말끔한 거리로 다시 태어났다. 공중에 어지러이 널려 있던 송전선들도 깔끔하게 정리됐다.
5일 서울시는 지난
재건축 해제 지역인 마포구 연남동, 뉴타운 존치 지역인 길음동 소리마을에 이은 세 번째 주거환경관리사업지다.
주거환경관리사업은 서울시가 전면 철거 개발방식의 대안으로 도입한 저층 주거지 보전ㆍ정비 사업이다.
[백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