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버스가 오는 14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3 겨울방학 투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투니버스 스튜디오’는 애니메이션의 공간을 그대로 재현한 14개의 세트장에서 어린이가 직접 투니버스 방송국 스텝이 돼 캐릭터 방송국을 체험을 하게 되는 행사다. 짱구는 못말려, 네모바지 스폰지밥, 라바, 레고 뿐만 아니라 어벤져스 입체 포토존, 바비 전시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안녕 자두야’ 스튜디오의 경우, 시리즈 중 가장 인기가 좋았던 ‘캠핑이 좋아’ 에피소드를 세트장으로 그대로 재현해 애니메이션 속 자두의 학교를 그대로 구현한 장소에서 추운 겨울을 후끈~! 달아 올릴만한 담력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투니극장’ 스튜디오에서는 투니버스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을 자유롭게 볼 수 있다.
또한 행사 전기간에 거쳐 캐릭터 주간을 진행, 명탐정 코난 주간에는 2월에 개봉 예정인 명탐정 코난 극장판을 투니 극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 레고, 짱구는 못말려, 안녕자두야 등 총 13개의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OX 퀴즈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와 놀이로 어린이 및 함께 온 가족 모두 신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투니버스 스튜디오 ‘2013 겨울방학 투니페스티벌’는 올 겨울 최고의 어린이 체험전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