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투수 박성훈(31)이 동갑내기 신부와 결혼한다.
박성훈은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삼성동 노블발렌티에서 신부 손윤아 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 2년 전부터 사랑을 키웠다. 손윤아 씨는 박성훈의 일본 돗토리 재활훈련을 위해 신혼여행을 그 이후로 미루는 등 평소 배려심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훈 손윤아 커플은 경기도 김포에 신접살림을 마련해 가정을 이룬다.
박성훈은 7일 손윤아 씨와 화촉을 밝힌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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