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그룹 인피니트의 엘과의 열애 공개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김도연이 최근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참석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와 관련해 김도연이 연예계 데뷔를 앞두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김도연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청룡영화상 시상식 생방(생방송) 한 시간 전 떨린다”며 “연기 시작한 지 얼마 안돼서 주어진 임무. 오늘 느낀다. 더 노력해야 된다는 것을, 이렇게 사소할 줄 알았던 일도 어렵구나”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었다.
사진은 흰색 드레스를 입은 김도연이 대기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은 것이다. 어깨가 드러나는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김도연은 긴 머리를 내려 청순함을 강조했다.
사진=김도연 트위터 |
한편 김도연은 지난해 tvN의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초콜릿을 주식으로 먹는 이른바 ‘초콜릿녀’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었다. 이후 김도연은 9월 엘과 열애설에 휘말리면서 유명세를 치렀었다.
이와 관련해 당시 인피니트 소속사인 울림 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는 열애사실을 전면 부인했었다. 하
결국 울림은 엘과 김도연이 과거 4개월가량 교제했던 사이임을 고백하면서도, 현재는 두 사람이 만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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