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화끈해졌다”…‘리딕’ 빈 디젤, 액션 하이라이트 공개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리딕’에서 펼쳐지는 화끈한 액션이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6일 ‘리딕’을 배급하는 영화사 빅은 ‘리딕’의 액션 하이라이트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이 빌어먹을 행성을 벗어나려고 수없이 시도했다”라는 리딕(빈 디젤 분)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동료의 배신으로 죽음의 행성에 버려진 리딕은 그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된 현상금 사냥꾼 무리와 에일리언과의 대결을 알짜배기 영상으로 선보인다.

사진=‘리딕’ 액션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첫 번째는 최첨단 무기로 무장한 현상금 사냥꾼과의 대결로, “한 놈 해치웠고, 세 놈, 다음은 누가 될까?”라며 자신을 도발한 이들을 순식간에 해치우는 리딕의 모습이 전작보다 업그레이드 된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이어진 두 번째 대결은 리딕과 에일리언의 정면 대결을 펼치는 장면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물웅덩이에서 모습을 드러낸 에일리언을 통해 리딕의 위태로운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며, “피의 잔치를 벌여 볼까”라는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을 통해 영화 속에서 펼쳐진 스펙터클한 스릴과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리딕’은 행성에 버려진 리딕(빈 디젤 분)을 잡으려는 현상금 사냥꾼 무리와 잔혹한 에일리언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8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