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이 가슴 먹먹한 여운을 전하고 있다.
26일 ‘집으로 가는 길’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집으로 가는 길’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마약 운반범으로 오인되어 대서양 외딴 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와, 아내와 엄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가족의 충격적인 여정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
대서양 건너 외딴섬 마르티니크 교도소로 이송되어 가족을 그리워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정연과 아내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가장 종배의 힘겨운 여정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는 가운데, “엄마 몇 밤 자면 와? 엄마 얼굴이 생각이 안 날라 그래”라고 울먹이는 딸 혜린(강지우 분)의 목소리와 함께 딸의 사진을 품에 안고 눈물을
한편 ‘집으로 가는 길’은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범으로 오인되어 대한민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거리,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애타게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의 실화를 그렸다. 오는 12월 12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