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은 26일 트위터에 지인이 보낸 감격의 축하 메시지에 “또 우는구나? 괜찮아. 그리고 사랑해”라고 답글을 적었다.
앞서 김송은 남편 강원래와의 사이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 10년 만에 얻은 기쁨으로, 시험관 아기를 시도한 지 8번째 만에 2세를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강원래가 교통사고를 당한 2000년부터 인공수정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착상에 실패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하지만 현재 임신 10주차로 2세를 만날 준비를 차근차근 하고 있다.
김송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송 임신, 건강한 아이 낳으시고 행복하세요” “김송 임신, 엄마 아빠 닮아 예쁜 아이 태어날 것 같다. 축하해요” “김송 임신, 마음고생 심했을텐데 축하드리고 순산하시길” 등 임신을 축하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