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인공 판막 이식수술을 받은 인공 판막남이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인공 판막 이식수술로 목숨은 건졌지만, 회사에서 잘리고 부정적인 시선 때문에 대인기피증까지 생긴 인공판막남이 등장했다.
이날 인공판막남은 “인공 판막 소리 때문에 조용한 곳은 가지도 못한다”면서 “직장에서도 잘리고, 직장 동료들까지 ‘무섭다’면서 상처를 줬다”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그는 “회사를 그만두고 외출을 하지 못하다보니 대인 기피증까지 생겼다”면서 “한때는 아팠지만 지금은 일상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다. 진짜 건강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인공판막남은 수지와 이영자를 들어올리며 건강미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인공 판막 이식수술을 받은 인공 판막남이 등장했다.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