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나흘째 상승하며 143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미다우지수가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4.68포인트 상승한 1436.4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와 의약품,철강금속과 전기전자,운수창고,통신업등이 상승하고 있고, 음식료품과 섬유의복,의료정밀,운수장비,건설업등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국민은행과 신한지주,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그리고 포스코와 한국전력,SK텔레콤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도 고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투어와 자유투어, 모두투어등 여행관련주가 환율하락과 연말 연휴를 앞두고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키이스트는 내일 코스닥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일본시장에서의 주식거래를 앞두고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팬택과 팬택앤큐리텔은 채권은행단이 워크아웃에 합의한 가운데 이틀째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4.99포인트 상승한 617.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서비스와 디지털컨텐츠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제약과 운송, 전기전자, 종이목재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NHN과 LG텔레콤,하나로텔레콤,메가스터디,하나투어가 상승하고 있는 반면 아시아나항공과 CJ홈쇼핑,휴맥스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수의대의 암캐 복제 성공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산성피앤씨와 마크로젠, 메디포스트등 바이오관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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