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김태훈이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폐막식 사회자로 나서 영화제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김태훈은 지난 12일 오후 7시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폐막식의 사회자로 등장, 재치있는 진행실력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김태훈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와 각별한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 2009년 제7회 영화제에서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 이듬해 특별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영화제와 5년간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탁월한 진행실력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김태훈은 7월 크랭크업한 영화 ‘명량-회오리 바다’에서 조선 선비 역을 맡아 극의 감초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경주’에선 공윤희(신민아 분)를 짝사랑하는 역할로 등장, 최현(박해일 분)과 라이벌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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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