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는 일본 네일리스트 협회 주최로 지난 11일 도쿄에서 열린 ‘네일퀸 2013’ 시상식에서 외국인 최초로 ‘베스트 맨즈 네일상’을 수상했다.
이홍기는 세계 최초로 제작해 화제를 모은 ‘네일링’을 착용하고 시상식에 참석했다. 네일링은 네일아트 부착물이 떨어지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그가 직접 고안한 네일 액세서리다.
네티즌들은 “이홍기 완전 축하!” “홍스타 자랑스럽다” “귀여운 이홍기, 정말 행복해 보임!”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홍기 외에 안도 미키, AKB48 이타노 토모미 등 일본 유명 연예인들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홍기가 속한 FT아일랜드는 18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무드’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