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여자친구 천이슬과 첫 뽀뽀했다” 고백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천이슬과의 첫 뽀뽀를 고백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비타민’에선 대한민국 오천만 국민 중 천만 명이 호소하고 있다는 국민 스트레스 탈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녹화에는 최근 열애 사실을 고백한 양상국이 출연해 여자친구 천이슬과 첫 뽀뽀를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양상국은 “얼마 전 공개구혼 프로그램에 나간 이후 지인이 지금의 여자친구를 소개시켜 줬다. 처음 만났는데 얼굴도 예쁘고 착하기까지 해서 다음에 또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설?��첫만남을 설명했다.

양상국이 천이슬과의 첫 뽀뽀를 고백했다. 사진=KBS

이어 뽀뽀도 했냐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양상국은 빨개진 얼굴로 수줍게 고개를 끄덕이며 첫 뽀뽀의 사실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함께 출연한 김종민은 “여자친구는 숨길 수 있을 때까지 숨겨야 한다. 공개되면 안타깝게도 쿨하게 인정하는 방법밖에 없다”며 공개 연애 선배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앞서 양상국은 지난 1일 천이슬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천이슬은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 등에 출연했으며 차세대 베이글녀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양상국이 출연하는 ‘비타민’은 오는 13일 방송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