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대종상 영화제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이날 영화제에 참석한 연기자 하지원이 레드카펫을 걷고 있다.
배우 신현준과 하지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에는 50주년 역사에 걸맞게 신영균, 남궁원, 윤정희와 같은 원로배우부터 이병헌, 송강호, 정우성, 이정재, 류승룡, 황정민, 조민수, 엄정화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타들과 갈소원, 박민하 등 아역배우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신구세대의 조화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한다.
1부와 2부에 걸친 축하무대에는 아이
한편 이날 오후 7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대종상영화제’는 KBS 2TV로 생중계 될 계획이었으나, 한국시리즈 7차전에 밀려 녹화방송으로 전환되었다.
[MBN스타(서울)=이현지 기자 summerhill@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