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커플’ 문근영-김범 “지인 동반 유럽여행 중”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연인관계로 발전한 배우 문근영(26)과 김범(24)이 현재 유럽 여행 중이다.
문근영 소속사 나무 액터스 측은 1일 “두 사람이 최근 지인들과 동반해 유럽 여행을 떠났다. 귀국날짜는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작품을 마친지 얼마 되지 않아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돌아올 예정이다”고 전했다.
문근영과 김범은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처음 만나 드라마 종영 즈음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정식으로 교제한지는 약 한달 정도됐다.
두 사람은 지난 달 종영한 MBC 월화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 김범은 태도 역을 맡았다. 드라마 속의 모습이 현실로 이어지게 됐다.
한편 문근영은 ‘불의 여신 정이’ 이후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범은 영화 ‘적인걸2: 신도해왕의 비밀’ 일정을 마무리 하고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