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경찰서는 일본산이 포함된 수입 고등어와 국내산을 섞어 간고등어로 가공한 뒤 국내산으로 속여 판 혐의로 수산물 가공업체 대표 51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업체 관계자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10년 9월부터 2011년 말까지
경찰은 김 씨 업체가 구입한 일본산 고등어 180t이 '후쿠시마산'인지는 확인되지 않았고, 샘플 분석 결과 세슘 등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