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KPGA 헤럴드 KYJ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강성훈이 류현우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은 29일(화)에 롯데스카이힐제주에서 열리는 ‘KPGA 헤럴드 KYJ투어 챔피어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승무패 35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1번 매치에서 49.81%를 기록한 강성훈이 35.38%%를 획득한 류현우보다 적은 타수의 1라운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남은 4개의 매치에서도 모두 A선수로 지정된 김태훈, 홍순상, 모중경, 이태희 등이 많은 투표율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번 매치의 김태훈은 59.44%를 기록하며 26.35%에 머무른 송영한보다 좋은 성적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고, 3번 매치의 A선수 홍순상은 74.56%로 13.98%를 얻은 박상현에 압도적인 차이로 앞섰다.
4번 매치로 지정된 모중경-김대섭전에서는 모중경이 49.39%를 얻으며 김대섭(39.07%)보다 다소 앞섰고, 마지막 5번 매치 이태희-주흥철전의 경우 김기환(62.49%)이 주흥철(22.09%)을 누를 것으로 전망한 골프팬이 많았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승무패 게임에서는 상금랭킹 1위 강성훈이 2위 류현우를 상대로 우세한 1라운드 성적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며 “골프승무패의 경우 당일 컨디션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최근 동향과 성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35회차는 오는 28일(월) 2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되는 29일
한편, 현재 발행되고 있는 모든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이나 대회 주최측 사정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니, 게임 구매 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대상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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