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이 최대 위기에 봉착한다.
극중 광혜대학교병원의 혁신적인 프로젝트로 대동하게 된 ‘메디컬 탑팀’은 각 과별로 선별된 의사들로 최종 멤버를 확정 짓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하지만 지난 17일 방송분에서 그들의 첫 번째 환자였던 송범준(박진우 분)의 심장이 멈추는 데에서 엔딩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 가운데 23일 방송되는 ‘메디컬 탑팀’에서는 범준의 어머니가 광혜대학교병원에 의료사고 조사팀을 파견하겠다고 선언하며 원내를 발칵 뒤집을 예정이다. 이에 범준을 살릴 수 있는 ‘신의 한 수’를 둔 태신(권상우 분)과 주영(정려원 분)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설 것으로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범준에 이어 예상치 못한 응급 환자가 발생하게 되며 탑팀의 상황은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게 된다. 국내에서는 성공 사례가 없으며 광혜대학교병원에서도 치료했던 선례가 없는 희귀 질환 케이스의 이 환자는 시청자들의 눈물샘마저 애잔하게 적실 것으로 관심을 집중케 한다.
‘메디컬 탑팀’이 최대 위기에 봉착한다. |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우연치 않게 만배(이도경 분)와 재회하게 된 태신이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학대를 당했던 트라우마를 떠올리며 불안감에 떠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