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이현욱이 영화 ‘포인트 블랭크’(감독 창감독·제작 용필름)에 합류해 선배 류승룡과 김성룡과 연기호흡을 맞춘다.
22일 이현욱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현욱은 ‘포인트 블랭크’에 캐스팅돼 스크린에 얼굴을 알린다. 극중 이현욱은 킬러를 쫓는 형사팀의 막내형사 상우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과 함께 강인한 남성미를 선보인다.
‘포인트 블랭크’는 프랑스 원작의 영화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린 한 레지던트가 킬러와 원치 않은 동행을 시작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현욱은 국립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하고 ‘가시심장’ ‘귀휴’ ‘hb209458b’ 연극 이(‘왕의 남자’ 원작) ‘서푼짜리 오페라’ 등을 비롯해 다수의 작품으로 연기력을 다져왔다. 지난 2012년 제10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어깨나사’로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해 충무로의 떠오르는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다.
이현욱이 ‘포인트 블랭크’에 합류한다.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