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서해 배타적경제수역, EEZ를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로 30t급 중국어선 3척을 나포했습니다.
이들 어선은 어제(19일) 낮 12시 20분쯤 인천 소청도 남서쪽 96km 해상에서 우리
이들 어선과 함께 조업했던 다른 중국어선 5척은 해경이 나포에 나서자 중국 해역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나포된 어선 3척에 타고 있던 승선원 12명을 인천으로 압송해 불법조업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