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해 2위 자리를 유지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상속자들’의 시청률은 10.6%(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5%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시청률 20%를 기록한 전작 ‘주군의 태양’보다 낮은 수치로 힘을 못쓰고 있는 상황.
이날 방송에서 차은상(박신혜 분)은 절친한 친구 윤찬영(강민혁 분)을 미국에서 만나 그동안 신세를 지고있던 김탄(이민호 분)과 작별인사를 했다. 하지만 앞서 김탄은 차은상에게 자신을 마음을 고백했던 터. 이에 김탄은 차은상과 윤찬영의 사이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져 묘한 핑크빛 기류가 형성했다.
사진= 상속자들 방송캡처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