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주원이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 하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주원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논현동 모처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1박 2일’ 하차에 대한 질문에 “아쉽고 미안하다”고 밝혔다.
주원은 “1년 8개월 동안 함께 했는데 아쉽다”며 “프로그램 제작진과 멤버 형들한테 미안한 감정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형들은 괜찮다고 했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내 자신이 7명 멤버들 중에서 가장 역할을 못한 것 같다”면서 “스케줄 때문에 하차 결정이 났을 때, 내가 빠지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덤덤하게 받아들였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주원이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 하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심엔터테인먼트 |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