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양요섭이 주연을 맡은 해당 작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양요섭은 15일 오후 서울 사당동 뮤지컬연습실에서 진행된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이하 ‘요셉 어메이징’) 연습실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극을 이끌어나가는 주인공 요셉 역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양요섭은 “내 이름 자체가 요셉에서 온 것이다. 할아버지께서 요셉보다는 한자가 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요섭이 되었는데, 그런 사연이 있다 보니 이번 작품의 러브콜을 받았을 때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생각했다”며 “실제로 요섭이라는 이름보다는 ‘요셉’이라고 실수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 콜이 왔을 때 ‘내 배역’이라는 생각을 먼저 했다”고 밝혔다.
또한 양요섭은 자신만이 가진 요셉의 매력에 대해 “25년 동안 꾸준히 교회를 다니면서, 그동안 성경에서 봐 온 요셉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말로 설명 드리는 것보다 직접 공연을 보시면 요섭 안에 요셉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을 표했다.
요셉 어메이징 양요섭,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의 양요섭이 주연을 맡은 해당 작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사진=MBN스타 DB |
한편 로이드 웨버와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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