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세계체조계를 평정한 양학선이 2015년에 열리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이하 광주U대회, 위원장 강운태) 공식 U댄스 제작에 재능기부로 직접 참여해 수준급 댄스 실력을 발휘했다.
양학선은 지난 10월 6일 벨기에에서 열린 기계체조세계선수권대회 도마 종목별 결선에서 1,2차 평균 15.533점을 기록,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한국으로 돌아와 광주 U대회를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것이다.
양학선은 걸그룹 에이핑크(Apink)의 노래 유 유(U You)를 배경음악으로 제작된 U댄스의 깜찍한 안무에 흥미를 갖고, 촬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뿐 아니라 직접 선보인 덤블링으로 스태프들의 탄성과 환호를 이끌어내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양학선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 광주 U대회는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제전으로 전 세계 170개국 2만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양학선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공식 U댄스 참여에 나섰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밖에도 광주U대회 조직위는 광주U대회를 전 세계에 알리고 응원하기 위해 국내와 해외 참여자를 대상으로 총 시상금 1,000만원 규모의 U댄스 UCC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참여방식은 U댄스 공식 안무를 따라하거나, 참여자의 개성이 담긴 자유안무로 참여가능하다. 자신의 U댄스 촬영 파일과 함께 지원서를 이메일(g
지원서는 광주U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www.gwangju2015.kr/?p=11797), 블로그(http://blog.gwangju2015.kr/968), 페이스북 (http://apps.facebook.com/uccgwangju)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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