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오서운 결혼’
가수 현진영이 배우 오서운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화제입니다.
12일 오서운과의 결혼식에 앞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진영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2002년 4집 앨범 발매 당일, 오서운이 나를 정신병원에 넣었다”고 대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이후 정신병원에서 많은 생각을 하며 이 여자라면 나의 명예나 다른 것보다 내 건강과 앞으로의 미래를 걱정해주겠구나 싶더라. 평생 믿고 살아도 괜찮은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부터 이 여자와 결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됐다”며 오서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한편 현진영과 오서운은 2000년 처음 만나 11년간의 열애 끝에 2011년 6월 강
‘현진영 오서운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진영 오서운 결혼, 너무 너무 축하해요!” “현진영 오서운 결혼, 늦은 결혼이지만 더 행복하면 되죠” “현진영 오서운 결혼, 잘 어울리는 한쌍”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현진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