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고소영 장동건 부부가 입양대기 아기들과 싱글맘들을 위해 1억을 기부했다.
지난 11일 동방사회복지회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입양대기 아동과 싱글맘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고소영이 MBC 다큐멘터리 ‘엄마도 꿈이 있단다’(가제)를 촬영하면서 미혼모들과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며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고소영은 “엄마가 됐어도 여전히 내게 배우로서, 디자이너로서 꿈이 있는 것처럼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도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어린 아기들과 씩씩하게 아기를 키우는 싱글맘을 응원하고 싶다”고 기부를 결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고소영 1억 기부, 고소영 장동건 부부가 입양대기 아기들과 싱글맘들을 위해 1억을 기부했다. 사진=동방사회복지회 및 PANDORA |
한편, 앞서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지난 2010년 아들 출산 후 아이들과 싱글맘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며 선행을 베풀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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