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송전탑 공사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던 청년단체 회원과 대학생들이 경찰에
진보 성향 청년단체 '청년좌파' 김성일 회장 및 대학생 30여 명은 오늘(9일) 오후 3시쯤 한전 서울지역본부 앞에서 송전탑 공사 중단과 구속자 석방을 요구하는 기습시위를 벌였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와 서대문경찰서는 이 중 15명을 집시법 위반 혐의로 연행에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밀양 송전탑 공사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던 청년단체 회원과 대학생들이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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