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낯선 사람이 등장하면 말을 하지 않는 여섯 살 예원이의 일상이 공개된다.
오는 11일 방송 예정인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394회에서는 가족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이상할 정도로 말을 하지 않는 여섯 살 예원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가족들 앞에서는 춤추고 노래하고 온갖 애교를 떠는 수다쟁이 예원이는 낯선 사람만 등장하면 입을 꾹 다물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매일 만나는 유치원 선생님도 예원이와 인사한 번한 적이 없다.
전문가의 진단 결과, 예원이가 낯선 사람들에게 말을 하지 않는 것은 단지 부끄러워서가 아닌 것으로 판단됐다.
사진제공= SBS |
한편, 기저귀를 갈 때도 잠을 잘 때도 절대 바닥에 눕는 법이 없고 하루 24시간 내내 엄마 아빠와 한 몸처럼 지내는 7개월 지나의 일상도 공개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