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연하랑 살아서 좋은 점은…" 정석원 향한 닭살 애정!

‘백지영’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백지영은 지난 7일 밤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연하 남편을 향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내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백지영은 "연하랑 사니 좋은 점이 정말 많다"며 "연하랑 살아서 좋은 것 보다 석원씨가 연하라서 좋은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정석원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는 "첫눈에 괜찮았다. 남자다웠고 우리 아빠 같았다"며 "남자들은 모두 철이 없지만 나이 차이로 인한 철없음은 전혀 느낀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백지영은 "가끔 정석원씨를 '오빠'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면 석원씨는 '우리 아기 이리와'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백지영은 과거 룰라 출신 가수 이상민의 빚보증을 섰다가 어려움을 겪은 사연과 최근 첫 아이를 유산했을 때의 심경 등 꺼내기 힘든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백지영·정석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백지영·정석원, 닭살이야” “백지영·정석원, 둘이 외모가 닮았다” “백지영·정석원, 잉꼬부부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