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이승철, 플랜비 무대에 “촌스러워” 독설

[MBN스타 박정선 기자] ‘슈퍼스타K5’ 플랜비가 다소 아쉬운 무대를 연출했다.

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서 마지막 TOP10의 주인공으로 박시환이 낙점됐으며, 박시환을 포함한 박재정, 장원기, 임순영, 정은우, 플랜비, 위블리, 마시브로, 송희진, 김민지의 첫 생방송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플랜비는 더 블루의 ‘그대와 함께’를 들고 무대에 올라 신명나는 무대를 연출했지만 다소 아쉬운 평을 받았다.

이들의 무대가 끝나자 이승철은 “선곡도, 성부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그림은 좋았지만 트랜디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촌스러운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고 독설을 내뱉었다.

윤종신은 “오히려 그런 올드한 느낌을 연출한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고, 반면 이하늘은 “전혀 연출한 것 같지 않았다. 자신들이 무대를 즐기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슈퍼스타K5’ 플랜비가 다소 아쉬운 무대를 연출했다. 사진=슈스케5 방송캡처

한편, ‘슈스케5’는 4일부터 일산 한류 빛마루에서 시작해 오는 18일부터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이 진행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