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8-11로 지고 있는 상황 LG 류제국이 찹찹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시즌 2위를 달리고 있는 LG 선발 임정우(2승 1패)는 한화 선발 이브랜드(6승 14패)를 상대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1년만의 가을야구 축제를 앞둔 LG는 지난 1일 사직구장에서 롯데에게 10회말 역전패를 당해 아쉽게도 선두 뒤집기와 우승이 물 건너갔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