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은 지난달 30일 오후 8시(현지시간) 중국 항저우 황롱스타디움에서 개최된 ‘거성봉회 비약전영인생 : (영화인생을 추월한 슈퍼스타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성룡의 100번째 영화출연 기념콘서트이자 쓰촨성 지진피해복구를 위한 자선 콘서트. 지드래곤은 사정봉, 양멱 등 중화권 최고 스타들과 함께 콘서트를 찾아 ‘ONE OF A KIND’ ‘미치GO’ ‘FANTASTIC BABY+CRAYON’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후 열린 파티에서는 성룡과 성룡의 아들 방조명(Jaycee) 및 중화권 아티스트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지드래곤은 상하이로 건너가 2일 쉬자우이 강변에서 개최되는 ‘상하이 더블유 뱅크 뮤직 페스티벌(SHANGHAI W-BANK MUSIC FESTIVAL)’에 참석한 뒤 귀국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