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팬클럽 구름은 25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비가 10월 12일 오후 4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총 2500여 명의 팬들을 만나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는 비가 지난 7월 10일 제대한 이후 3개월 만에 갖는 국내 첫 공식무대다.
앞서 비는 지난 달 3일 같은 장소에서 팬미팅을 열 예정이었으나 준비 과정 문제로 한차례 연기한 바 있다.
최근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사인 큐브DC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비는 제대 후 태국,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일정을 소화해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