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뮤직은 ‘소셜’과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음악서비스다. 사용자가 직접 만드는 ‘뮤직룸’을 통해 친구와 음악을 듣고 감성을 공유하는 또 다른 소통의 공간이다.
사용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들로 구성한 나만의 ‘뮤직룸’을 만들 수 있다. 친구들 간에 언제든 서로의 ‘뮤직룸’을 방문해 각자가 보유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특히 카카오뮤직에서 구매한 음악들은 카카오스토리와의 연동을 통해 프로필 대표음악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카카오는 조만간 서비스 연동범위를 카카오톡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뮤직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카카오 계정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해 이용할 수 있다. 곡당 구매금액은 안드로이드 600원, iOS 0.99달러다. 5곡과 10곡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뮤직은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이어진 많은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듣고
한편 카카오는 카카오뮤직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50만 명에게 음악 1곡을 구입할 수 있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