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는 25일 오전 조승희가 ‘사랑은 노래를 타고’ 여주인공으로 전격 발탁, 극중 송들임(다솜)의 언니인 변호사 송수임 역으로 등장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조승희는 지난 2012년 전국춘향선발대회에 출전해 미모에 재능, 끼를 보두 인정 받아 미스 춘향 진에 당선된 바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조승희는 극단 대표 겸 뮤지컬 연출자 한태경(김형준)과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씨스타 다솜은 뮤지컬 배우 지망생 송들임 역에, 또다른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변호사 박현우 역에는 백성현이 각각 출연한다.
한편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가족 간의 고마움을 알아가며 타인에게 준 상처를 반성해가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11월 말 방송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