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인간중독’의 캐스팅 소식을 알린 조여정이 이번엔 ‘포인트 블랭크’ 에 연속 캐스팅됐다.
‘포인트 블랭크’는 프랑스 원작의 영화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린 한 레지던트가 킬러와 원치 않은 동행을 시작하는 내용. 조여정은 극 중 킬러에게 납치된 레지던트의 아내 ‘희주’역을 맡아 데뷔 이래 첫 액션영화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배우 조여정, 류승룡, 김성령 등 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포인트 블랭크’는 ‘올드보이’, ‘주먹이 운다’, ‘방자전’ 등을 제작했던 임승용 대표가 설립한 용필름의 창립 작품으로 곧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