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리븐’ ‘롤드컵’ ‘LOL’
오늘 온종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미드 리븐’ ‘롤드컵’ 등인데요.
먼저 ‘롤’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약자를 따서 LOL, 롤이라 불리고 이 게임에 관한 대회 중 하나가 ‘롤드컵’입니다.
LOL의 케릭터 중 하나인 ‘리븐’의 위치에 따라 ‘탑리븐’, ‘미드리븐’ 등으로 불리는데 ‘탑리븐’이 주로 쓰입니다.
21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커버 스튜디오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3 조별 예선 풀리그 5회차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 날 A조 2경기에서 만난 ‘SK텔레콤 T1’은 ‘레몬독스’를 꺾고 조별리그 4승1패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LOL 팬들과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건 '페이커' 이상혁이 선택한 리븐 챔피언입니다. 그는 적절한 탑 라인으로 로밍에 나서 상대인 소나를 상대로 킬을 따내며 완승을 거뒀습니다. 많은 이용자들이 탑으로 사용하는 리븐 챔피언을 이상혁은
이 때문에 검색 포털 사이트에는 미드리븐이란 단어가 올라왔으며 누리꾼들은 롤드컵 다시 보기를 통해 그의 활약을 다시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드 리븐’ ‘롤드컵 다시보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롤드컵 다시 볼 정도로 엄청났다” “미드 리븐은 환상적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