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몬드백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1회말 1사 2루 애리조나 폴 골드슈미트가 다저스 선발 스테판 파이프와 10구까지 가는 승부끝에 투런포를 날렸다. 파이그가 베이스를 돌고 있는 골드슈미트를 바라보고 있다.
우승 매직넘저를 2로 줄인 다저스는 스테판 파이프가 선발로 올랐으나 2.1이닝 6피안타 4실점 후 내려갔고 애리조나는 브랜든 맥카시가 선발로 올랐다.
다저스는 이날 애리조나전을 승리하면 2009 시즌 이후 4시즌만에 지구우승을 확정 짓는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리조나 피닉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