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현, 결벽증 고백 "공중화장실 문 손으로 잡아본 적 없어" 왜?

‘박남현, 결벽증’

배우 박남현이 결벽증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연예계 싸움 순위’ 1위 박남현, 5위 홍기훈, 7위 유태웅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이날 박남현은 “거짓말을 조금 보태면 살면서 공중화장실 문을 한 번도 잡아본 적 없다”며 “손을 씻을 때는 문에 발을 대고 있고, 티슈가 있으면 티슈로 문을 잡거나 티슈가 없으면 물을 떠가지고 나와서 그 물로 손을 씻거나 했다. 엘리베이터도 손가락으로 누르지 않는다”고 ‘결벽증’을 고백했습니다.

이에 MC 규현이 “국을 같이 먹는 것도 싫어하겠다”라고 ane자 그는 “당연한 것 아니냐”며 “뭘 하면 회충약을 꼭 먹는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촬영 일주일이면 속옷을 20장을 챙겨갔고, 말을 탈 때마다 씻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박남현 결벽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남현의 반전! 홍기훈도 대박이다” “엄청 깔끔하신가 보다” “어머니가 고생좀 하셨을 듯” “빨래 장난아니게 많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