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주원 고백, 문채원 거절 이유가?…"말도 안돼!"

‘굿닥터 주원 고백’

드라마 ‘굿 닥터’ 주원과 김영광의 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방송된 ‘굿 닥터’ 13회분에서는 박시온(주원 분)과 한진욱(김영광 분)이 사랑하는 차윤서(문채원 분)와 나인영(엄현경 분)에게 고백하고 똑같이 거절당한 후 솔직담백한 대화 속에 위안을 받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박시온은 태어나 처음으로 사랑을 느끼고 고백했던 차윤서에게 거절당했던 상황.

차윤서는 자신이 첫 사랑이냐고 물은 후 “너무 고맙다. 날 첫사랑으로 생각해줘서. 나도 너 많이 사랑해. 후배로서, 착한 동생으로 이것도 사랑이야”라며 박시온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박시온이 고백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진욱은 “나보다 훨씬 낫네. 네가 고백한 그 분 많이 사랑하나보다. 멋지다”라고 큰 웃음과 함께 용기를 건넸습니다.

이에 박시온은 무엇인가 깨달은 듯한 표정을 지었고, 한진욱은 박시온이 고백했다는 말에 자신도 용기를 얻게 됐습니다.

굿닥터 주원 고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굿닥터 주원 고백, 주원 고백을 거절하다니 말도 안돼 ” “굿닥터 주원 고백, 주원 훈훈하네” “굿닥터 주원 고백, 주원 잘생겨도 너무 잘생겼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