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의 ‘솔로 프로젝트’는 신용재를 시작으로 김원주, 영재, 다시 신용재 순서로 두 달간 연이어 노래를 발표, 올 가을 팬들에게 포맨이 아닌 멤버 개인의 목소리를 전하겠다는 계획이다.
음원차트 강자로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 상위권에 장시간 머물며 큰 사랑을 받았던 포맨이 각각의 목소리를 전면에 내세우며 팀 내에서 경쟁을 펼치게 되는 것.
포맨의 ‘솔로 프로젝트’ 첫 주자로 나선 신용재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오는 23일 신곡을 발표하며, 음원차트 경쟁에 뛰어든다.
특히, 지난해 첫 솔로 앨범 ‘24’를 발표해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신용재는 더블 타이틀곡 ‘가수가 된 이유’가 1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음원 차트 순위에 머물며 롱런하고 있어, 그의 신곡에 대한 음악팬들의 기대감도 저절로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포맨이 아닌 영재, 김원주, 신용재의 목소리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포맨 솔로 프로젝트 첫 번째 신용재의 신곡은 오는 23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