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결혼 발표’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과거 이상형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진영은 과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동양적인 얼굴이 예쁘다”면서 “그런데 몸은 동양적인 걸 좋아하지 않는다. 남미 쪽 몸매가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박진영은 지난 4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서로 동시에 첫눈에 반한 이상형을 만났다. 어릴 적부터 찾던 이상형의 여자였다”면서 “나를 보고 좋아하던 표정을 잊을 수 없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는 “나는 뚜렷한 이상형이 정해져 있어서 왔다 갔다 할 수 없다”면서 당시 이상형의 여성에게 선물한 노래가 ‘너 뿐이야’라며 노래의 숨겨진 비화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진영 결혼 발표 이상형 언급에 네티즌들은 “박진영 결혼 발표, 이상형의 여인을 드디어 만났나보다” “박진영 결혼 발표 이상형, 얼굴은 동양 몸매는 남미라니 폭소” “박진영 결혼 발표 이상형, 쌍꺼풀 없고 글래머러스한 여자를 좋
한편 박진영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대화를 통해 결국 서로에게 필요한 신뢰를 얻게 되었고, 마침내 그녀가 저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여 다음 달 10일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박진영의 예비 신부는 9살 연하의 일반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